음식 레시피

푹신한 오믈렛에 감싸진 다채로운 볶음밥 오므라이스를 알아보자

동화제이 2024. 5. 5. 09:50

1. 오믈렛의 기원

오믈렛은 서양에서 즐겨 먹었고 지금도 즐겨 먹고 있는 요리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달걀을 부친 음식이라고 합니다. 달걀만 부친 것, 다른 채소나 야채들, 베이컨 등을 잘게 썰어 달걀에 섞어 볶는 것 등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만드는 법이 굉장히 간단하기 때문에 오믈렛의 가장 기본적인 조리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걀을 2~3개 정도 풀어서 알끈을 제거하고 크림을 섞거나 우유,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서 예열한 후에 풀어놓은 달걀을 붓습니다. 가장자리부터 익어가는 달걀을 중앙으로 밀어 넣어 주면서 골고루 익혀냅니다. 과정자체는 굉장히 쉽지만 자칫 잘못하면 금방 타버리기 때문에 기름을 잘 둘러서 팬에 코팅을 잘해주어야 하고 적정하게 불 조절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2. 오므라이스의 기원

오므라이스는 채소와 햄을 잘게 썰어서 넣고 케첩을 섞어 볶은밥을 오믈렛으로 싼 일본의 요리라고 합니다. 서양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일본의 퓨전 요리 중 하나라고 합니다. 19세기말에 일본에 도입된 서양식 스타일의 베이크드 라이스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이 그에 맞게 변형하여 개선하여 현대의 독특하고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만들어냈습니다. 오늘날 오므라이스는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간편한 조리법과 다양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므라이스라는 명칭은 프랑스어의 ‘오믈렛과 영어의 쌀을 의미하는 라이스가 합성된 뜻이라고 합니다. 

 

 

 

 

 

 

 

3. 오므라이스의 종류

요리는 일반적으로 프라이드 된 얇은 시트의 달걀을 감싼 치킨라이스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밥의 간을 내는 재료는 다양하다고 합니다. 밥은 다양한 닭고기, 채소와 함께 조리되며 채소나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 케첩, 데미글라스, 화이트소스, 아니면 단순히 소금이나 후추로 간을 내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가끔 밥을 대신해서 야끼소바를 넣어 조리하기도 하는데 이를 오므소바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오키나와 지역의 변종으로는 오므타코가 있다고 합니다. 문어가 들어간 타코 라이스 위에 오믈렛을 올려두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닭고기뿐 아니라, 소고기 돼지고기도 활용 가능하며 해산물을 넣어서 밥을 볶아 만들기도 합니다. 들어가는 재료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취향 껏 여러 가지 종류의 오므라이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4. 먹어본 소스 중 오믈렛과 오므라이스에 가장 잘 어울렸던 소스

개인적 경험으로 오믈렛에 가장 잘 어울렸던 소스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계란은 어떻게 해서 먹어도 맛있는 음식입니다. 소금간만 해서 먹어도 좋고 간단하게 마요네즈와 케첩을 조합해서 먹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소스는 드미글라스 소스입니다. 한국에서는 드미글라스, 데미글라스라고도 불리며 진한 갈색을 띠는 소스라고 합니다. 드미글라스 소스는 예열된 팬에 버터를 녹인 후 밀가루를 첨가해 볶아서 브라운 루를 만듭니다. 거기에 토마토나 와인, 후추나 육수 등을 넣어 졸이는 과정을 반복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손이 많이 가고 굉장히 만들기 어려운 소스이지만 루에 시판용 스테이크나 케첩 등을 넣고 물을 섞어 농도를 조절하여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시중에 가공된 상품이 잘 나와 있기도 해서 나중에 오믈렛이나 오므라이스를 드실 기회가 있으면 드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